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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반은 박물관에 갔다. 나는 그곳에서 토기를 보았다.
구석진 곳에 토기 하나가 있었다. 선생님이 말씀 하셨다. 이건 아주 오래전 사람들이 밥을 담아 먹던 그릇이래요.
나는 유리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보았다. 표면이 거칠고 투박했다. 하지만 따뜻해 보이기도 했다.
역사가 이런거구나 싶었다. 그 옛날 사람은 이 토기로 무엇을 했을까. 상상만 했다.
버스 타고 오면서도 토기 생각 났다. 역사는 책 속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나도 뭔가 남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