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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산책

강아지와 함께한 조용한 자연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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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 집 근처 작은 숲길로 천천히 들어 갔다.

발밑에서 낙엽이 바스락 소리를 냈다. 나는 아무말 없이 강아지 옆을 걸었다. 바람이 나뭇잎을 살짝 흔들었다.

햇살이 가지 사이로 비쳐 들었다. 풀냄새가 좋게 났다. 자연 속이 참 편했다. 내 마음도 차분해 지는 것 같았다.

강아지가 나를 돌아보았다. 목줄이 손에 따뜻했다. 이런 시간이 오래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