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닝 작품관
창밖 너머
문학
미래도시

창밖 너머

미래도시를 보며 나에게 속삭이듯 쓴 시

179

본문

창밖 너머

창밖을 바라보면

네가 웃고 있는 미래도시가 보여

네온이 아닌 사람들 숨결로 빛나는 거리

나는 그 앞에 서서 솔직히 물어

정말 저기서 나는 편히 숨 쉴 수 있을까

아니면 아직도 누군가의 눈치를 볼까

창유리에 비친 내 얼굴을 쓰다듬으며

두려워도 발걸음을 내딛자고 말해

미래야 조금만 기다려 줘

나 지금 천천히 준비 중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