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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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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의 편지

운동장에서 주운 편지 속에 담긴 학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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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 쉬는 시간에 운동장을 걷다가 편지를 주엇다.

바닥에 떨어져 있어서 얼른 주워 들었다. 이름이 안적혀 있었다.

나는 몰래 펴봣다. 거기엔 우리 학교에 대한 말이 쓰여 있었다.

종소리 듣고 친구들이랑 뛰어노는게 제일 재밌다고 했다. 운동장에서 공차기도 좋다고 했다.

그리고 선생님이 웃을 때 기분이 좋아진다고도 했다. 급식 먹는 시간도 기다려진다고 적혀 있었다.

나는 편지를 다시 접어서 원래 자리에 놓아 두었다.

누가 잃어버린 건지 궁금했다. 그 사람도 나처럼 학교를 좋아하나 보다. 그냥 그런 하루였다.